양준혁, 심장병 고백 "야구 그만둘 뻔…아버지의 사랑이 살렸다"

입력 2012-05-25 10: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MBC '주병진의 토크콘서트' 영상 캡처
양준혁 SBS 야구해설위원이 심장병 투병사실을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다.

양준혁은 지난 24일 방송된 MBC '주병진의 토크콘서트'에 출연해 "중학교 시절 심장병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라며 "당시 병원에서도 야구를 그만두라고 했고, 주위 사람들도 그만두라고 해 정말 그만둘 뻔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평소 무뚝뚝한 스타일의 아버지가 나의 병을 고치려고 약을 찾으러 전국을 수소문해 한약을 구해오셨다"라며 "의사가 고치기 어렵다고 했는데 신기하게도 (아버지가 사다 준) 그 약을 먹고 병이 나았다"고 회상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자칫 양신을 우리가 못볼뻔 했구나" "아버지의 사랑이 병도 고치셨네요" "지금은 완쾌 됐다니 다행이네요. 양준혁씨 힘내세요" 등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269,000
    • +0.45%
    • 이더리움
    • 5,048,000
    • +0.3%
    • 비트코인 캐시
    • 612,000
    • +1.07%
    • 리플
    • 697
    • +2.65%
    • 솔라나
    • 205,800
    • +0.83%
    • 에이다
    • 589
    • +1.38%
    • 이오스
    • 935
    • +0.54%
    • 트론
    • 164
    • +0.61%
    • 스텔라루멘
    • 140
    • +2.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000
    • -1.48%
    • 체인링크
    • 21,300
    • +0.8%
    • 샌드박스
    • 545
    • +0.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