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4타수 무안타…연속 홈런 3게임에서 마감

입력 2012-05-2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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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게임 연속 홈런 행진을 벌인 이대호(30, 오릭스)가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대호는 2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한신 타이거즈와의 교류전에서 1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 날 부진으로 타율은 0.264에서 0.257로 내렸갔다.

이대호는 이 날 타점 기회를 여러 차례 잡았지만, 모두 무산시켰다.

1회, 1사 1ㆍ3루의 찬스를 맞았지만 유격수 앞 병살타로 물러났다. 3회에도 2사 만루의 찬스 앞에서 파울만 6개를 치며 9구째까지 가는 승부를 펼쳤으나, 결국 124km 낮은 슬라이더에 삼진으로 물러났다.

5회에는 2사 1루, 볼카운트 3볼 1스트라이크에서 바깥쪽 공을 밀어쳤지만 한신 2루수 히라노 게이치의 수비에 막혔다. 8회에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오릭스는 2-8로 패하며, 3연승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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