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 성시경 호감 표시 "개인적으로 만나 대화하고 싶었어"

입력 2012-05-19 23: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배우 임수정이 가수 성시경에게 호감을 표시했다.

임수정은 지난 17일 밤 방송된 MBC FM4U '음악도시 성시경입니다'의 목요일 코너 ‘영빈관’으로 청취자들과 만나 솔직한 매력을 뽐냈다.

방송 시작 직후 성시경은 “아름다워 눈을 못 마주치겠다”고 임수정의 첫인상을 전했다. 이어 “많은 라디오 프로그램 중 왜 ‘음악도시’를 선택했냐”고 그에게 물었다.

그러자 임수정은 “개인적으로 성시경 씨와 만나서 대화를 나눠보고 싶었다”고 답하며 성시경을 향한 호감을 표현한 것.

또 임수정은 자신의 결혼관을 묻는 성시경의 질문에 "'내 아내의 모든 것'을 통해 독신주의자였던 내가 결혼을 해야겠다고 마음먹게 됐다"며 "작품을 통해 결혼 생활을 간접 경험하면서 결혼의 좋은 점을 많이 알게 됐다"고 새롭게 잡힌 결혼관을 전했다.

특히 그는 "내 이상형은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이라며 "비율이 좋은 사람, 팔이 긴 사람이 좋다"라고 남성상을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현재 상영중인 '내 아내의 모든 것'은 개봉 2일 만에 누적 관객 수 19만 여명을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단독 금감원, 가상자산거래소에 감독분담금 청구한다
  • "중국이 중국했다" 손흥민·이강인 향한 좁은 속내…합성사진 논란
  • 쿠팡 "'평생 먹은 것 중 제일 맛없다'는 직원 리뷰가 조작?" 공정위에 반박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고객의 시간을 점유하라”...쉬지 않고 뻗어나가는 ‘뉴월드’ [정용진號 출범 100일]
  • 집단 휴진 거부한 아동병원, 의협 회장 맹비난 "'폐렴끼' 만든 사람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860,000
    • -0.19%
    • 이더리움
    • 5,045,000
    • +3.38%
    • 비트코인 캐시
    • 611,500
    • +3.47%
    • 리플
    • 686
    • +3%
    • 솔라나
    • 205,700
    • +1.78%
    • 에이다
    • 583
    • +1.04%
    • 이오스
    • 935
    • +0.86%
    • 트론
    • 162
    • -1.22%
    • 스텔라루멘
    • 138
    • +1.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500
    • +0.71%
    • 체인링크
    • 21,250
    • +0.33%
    • 샌드박스
    • 543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