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지옥의 소리'의 진실은?

입력 2012-05-18 15:24 수정 2012-05-18 15: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SBS)
故 최진실이 지옥에 있다고 전해달라는 고인을 모욕하는 ‘섬뜩한’ 음성파일이 나돌아 논란이 일고 있다.

“나 최진실이가 지옥에 있다고 전해줘요!”라는 목소리는 전 세계인들이 사용하는 동영상 사이트에서 현재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 음성파일은 故 최진실이 자살했기 때문에 지옥에서 참혹한 형벌을 받고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네티즌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자살하지 말라”는 말을 시작으로 절규에 가까운 여자의 외침은 故 최진영의 이름까지 거론하며 “이 모든 것이 사탄의 꼬임”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최근 진행된 SBS ‘궁금한 이야기 Y’ 촬영에서 故 최진실의 측근들은 의문의 음성파일을 듣고 모욕감과 함께 당혹스러움을 제작진에게 털어놨다. 제작직은 취재 결과 음성파일 속 목소리의 주인공은 경기도에 위치한 한 교회의 여성 목사였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 여성 목사는 “4년 전부터 지옥을 보았다는 목사와 함께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그 교회의 교인들은 통성기도를 하다가 신의 계시를 받아 지옥의 문을 열게 되고 이것을 생중계하기도 하는 엽기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승률 1위 전선株, 올해만 최대 320%↑…“슈퍼사이클 5년 남았다”
  • '하이브' 엔터기업 최초 '대기업집단' 지정
  • 의대생 1학기 유급 미적용 검토…대학들 '특혜논란' 시비
  • [금융인사이트] 홍콩 ELS 분조위 결과에 혼란 가중... "그래서 내 배상비율은 얼마라구요?"
  • 옐런 “중국 관세, 미국 인플레에 영향 없다”
  • 15조 뭉칫돈 쏠린 ‘북미 펀드’…수익률도 14% ‘껑충’
  • 깜깜이 형사조정위원 선발…“합의 후 재고소” 등 부작용 우려도 [조정을 넘어 피해회복 '형사조정제도']
  • 베일 벗은 '삼식이 삼촌', 송강호 첫 드라마 도전에 '관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810,000
    • +5.47%
    • 이더리움
    • 4,166,000
    • +2.92%
    • 비트코인 캐시
    • 628,000
    • +3.63%
    • 리플
    • 718
    • +0.98%
    • 솔라나
    • 214,600
    • +7.03%
    • 에이다
    • 625
    • +2.97%
    • 이오스
    • 1,104
    • +2.22%
    • 트론
    • 177
    • +0.57%
    • 스텔라루멘
    • 148
    • +2.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800
    • +3.77%
    • 체인링크
    • 19,140
    • +4.02%
    • 샌드박스
    • 603
    • +4.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