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보건소 예산ㆍ사업간 칸막이 제거

입력 2012-05-17 17: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보건소 건강증진사업에 포괄보조 방식 도입

앞으로 지역의 보건소들은 방문 건강관리, 치매예방관리 등 건강증진 사업에 있어 재정과 운영의 자율성을 보장받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시ㆍ군ㆍ구 보건소 건강증진 사업의 국고 보조방식을 개별사업 단위의 특정보조에서 재정 운용의 자율성이 보장되는 포괄보조방식으로 내년부터 전환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같은 변화는 건강수준, 환경, 인구구조 등 지역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지금까지 지역 보건소의 건강증진사업은 중앙정부가 사업별로 정한 사업의 범위와 예산에 따라 각 지방자치단체가 수동적으로 집행해왔다. 그러나 내년부터 포괄보조방식이 도입되면 1775억원의 예산 범위 안에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유기적으로 기획, 추진할 수 있게 된다.

보건소 건강증진사업의 포괄보조방식 전환은 우선 23개 건강증진사업 중 17개 사업에 우선 실시된다. 안정적 정착단계를 거쳐 정신보건센터, 지역사회 건강조사 등 나머지 건강증진사업에 대해서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포괄보조사업의 문제점으로 예상되는 포퓰리즘적 사업 운영을 예방하기 위해 국가중점추진 사업에 대해 필수영역을 설정하고 동시에 합리적인 사후 평가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12% 폭락…‘공포의 수요일’ 5100선 붕괴
  • 이란 차기 지도자로 하메네이 차남 유력…이스라엘 방해 작업
  • '그알' 여수 학대 친모 신상털기, 문제없을까?
  • 연봉 올랐지만…직장인 절반 "연봉 협상 이후 퇴사 충동" [데이터클립]
  • 환율 1500원 쇼크…철강·배터리 ‘비용 쇼크’ vs 조선 ‘환전 이익’ [환율 쇼크, ‘비용의 습격’]
  • 전쟁통 ‘방산주’의 배신…미사일처럼 솟아올라 하루 만에 추락[메가 검은 수요일]
  • 트럼프 “유조선 호위·보험 지원”…호르무즈發 ‘석유대란’ 차단 나서
  • 유가보다 무서운 환율…1500원 시대 항공사 ‘연료비 쇼크’ [환율 쇼크, ‘비용의 습격’]
  • 오늘의 상승종목

  • 03.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499,000
    • +6.07%
    • 이더리움
    • 3,148,000
    • +8.07%
    • 비트코인 캐시
    • 681,000
    • +5.01%
    • 리플
    • 2,114
    • +5.86%
    • 솔라나
    • 135,200
    • +8.25%
    • 에이다
    • 408
    • +5.15%
    • 트론
    • 417
    • +0.97%
    • 스텔라루멘
    • 237
    • +6.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580
    • +3.06%
    • 체인링크
    • 13,810
    • +6.97%
    • 샌드박스
    • 128
    • +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