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조선일보 왜곡보도에 유감 표명

입력 2012-05-16 17: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원순 시장 강남중학교 발언에서 성인→선생님으로 바꿔 보도”

서울시는 16일 “(조선일보에 게재된)박원순 시장의 스승의 날 강남중학교 발언은 명백히 사실과 전혀 다른 왜곡보도”라며 유감을 표명했다.

류경기 서울시 대변인은 “‘학교 폭력 참 이해가 안가요. 그건 전적으로 선생님의 잘못이라고 생각 합니다’라고 돼 있는데, 녹취록 확인 결과 실제 발언 내용은 이와 전혀 다르다”고 말했다.

실제 서울시가 공개한 녹취록에서 박 시장은 “학교폭력 참 이해가 안 가요. 그건 전적으로 성인들의 잘못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모든 아이들은 백지와 같은, 착하디착한 아이들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어떤 아이들은 공부를 잘하지만 어떤 아이들은 몸 쓰는 것을 잘하잖아요. 그럼 체육을 시켜야 하는데 공부만 시키니까. 공부 좀 못한다고 그걸 무슨 열등생처럼 생각하니까 아이들이 좌절하잖아요. 그건 조금만 바꾸면 완전히 없어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라고 답했다.

즉, 박 시장은 이 사회의 ‘성인’ 전체가 학교폭력 현상에 대해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는 뜻의 발언을 했는데, 조선일보가 ‘선생님’을 지칭한 것으로 바꿔 보도했다는 것이다.

류 대변인은 “이번 왜곡보도에 대해 정정보도 요청을 포함해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서울 전셋값 12년 7개월 만에 가장 많이 올랐다
  • 학교에서 월드컵 보면 안되나요? [해시태그]
  • JTBC 등 중앙그룹 5개사 회생신청, 회생2부 배당…1~2주 내 대표자 심문
  • 월드컵 무관심이라더니…오전 치킨·피자 배달 '폭증' [데이터클립]
  • 코스피, 종전 합의에 5%대 급등…8500선 회복
  • 현대차부터 BMW·지커까지…막오른 하반기 ‘신차 대전’
  • 호르무즈는 열리지만… ‘K-산업’ 손익계산서 급변 [미·이란 종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6.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050,000
    • +3.4%
    • 이더리움
    • 2,726,000
    • +8.61%
    • 비트코인 캐시
    • 340,200
    • +12.09%
    • 리플
    • 1,870
    • +9.36%
    • 솔라나
    • 110,900
    • +9.15%
    • 에이다
    • 280
    • +11.11%
    • 트론
    • 478
    • -0.42%
    • 스텔라루멘
    • 325
    • +18.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400
    • +9.42%
    • 체인링크
    • 12,680
    • +7.19%
    • 샌드박스
    • 82.56
    • +7.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