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조정석, 보기만해도 달달한 '어부바 데이트'

입력 2012-05-1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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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학프로덕션)

드라마 ‘더킹 투하츠’의 배우 이윤지와 조정석이 ‘어부바 데이트’를 선보인다.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극본 홍진아, 연출 이재규)에서 이윤지는 ‘자유로운 영혼’의 남한 공주 이재신 역으로, 조정석은 ‘원칙주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왕실 근위 중대장 은시경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16일 온라인 상에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 사람이 달콤한 데이트에 나선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16일과 17일 방송될 ‘더킹 투하츠’ 17~18회 분에 담겨질 두 사람의 ‘어부바 데이트’에서는 극 중 다리가 불편한 이윤지를 듬직하게 업은 조정석의 모습이 그려진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어부바 데이트’에 이어 서로 손을 마주잡고 애절하게 눈물을 글썽이는 장면과 조정석이 이윤지를 휠체어에 앉히고 직접 신발을 신겨주며 ‘완벽 에스코트’를 하는 모습을 펼쳐내면서 ‘3단 콤보’ 러브라인을 완성해낼 예정이다. 처음으로 데이트다운 데이트에 나선 이윤지와 조정석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본격적인 러브 모드에 돌입하는 게 아닌가 하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조정석이 이윤지에게 직접 신발을 신겨주는 장면은 당초 대본에는 없던 장면이었지만 이재규 PD와 조정석, 이윤지가 머리를 맞대고 의논한 끝에 즉석에서 만들어낸 장면이라는 후문이다.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이윤지와 조정석이 사랑의 시작을 알리는 러브라인을 풀가동 시치며 시청자들을 애간장 녹이게 할 것”이라며 “두 사람의 애끓는 사랑이 완벽한 결실을 맺게 될지, 아니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더욱 자극하게 될 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17회 방송분 예고편에서는 이승기가 어두운 얼굴 표정을 한 채 “항아야 항아야”라고 부르는 장면이 담겨지면서 긴장감을 높였다. 하지원은 윤여정과 함께 윤제문의 계략의 의해 소말리아에서 납치됐던 상황. 윤제문은 이승기에게 ‘하야’를 요구하는 한편 하지원에게 이승기의 하야를 재촉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과연 하지원은 무사히 이승기와 만날 수 있게 될 지 이승기가 윤제문의 요구에 따라 하야를 할 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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