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출전 SK텔레콤 골프대회 17일 제주서 개막

입력 2012-05-16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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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42ㆍSK텔레콤)가 7개월 만에 국내팬들에게 샷의 진수를 보여준다.

최경주는 17일부터 나흘간 제주도 핀크스GC(파72·7361야드)에서 열리는 원아시아투어 SK텔레콤오픈(총상금 9억원)에 출전해 국내 및 아시아 선수들과 샷대결을 펼친다. 최경주는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이렇다할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지난주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한 플레이어스챔피언십에서는 컷오프를 당하기도 했다.

지난주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22개월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린 김비오(22·넥슨)도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라 그 어느때보다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지난해 코리안투어 대상을 차지한 홍순상(32·SK텔레콤)을 비롯해 박상현(29·메리츠금융그룹), 강경남(29·우리투자증권), 최호성(39), 김대현(24·하이트진로) 등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시즌 첫 승을 향한 경쟁에 나선다.

원아시아투어와 코리안투어가 공동 주관해 호주, 중국 등에서 60여 명의 원아시아투어 소속 선수도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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