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보고서 코스피 편중현상 심화…코스닥은 찬밥

입력 2012-05-1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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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2.64건·코스닥은 9.2건에 불과…투자의견 ‘매수’ 관행 여전

증권사 리서치센터가 투자자들에게 제공하는 기업보고서가 코스피 우량주에 편중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투자의견 ‘매수’ 일색의 보고서만 시장에 내놓는 관행 역시 여전했다.

올 들어 지난 10일까지 총 38개 증권사들이 투자자들에게 제공한 기업분석보고서는 총 1만3659건에 달한다.

분석 대상기업은 삼성전자가 총 235건으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이어 SK하이닉스(184건), LG디스플레이(158건), POSCO(157건), 기아차(154건) 순이다. 이밖에 100건 이상의 보고서가 제출된 유가증권 상장기업은 총 29개사에 달했다.

반면 코스닥상장사 가운데는 다음이 총 97건의 기업보고서로 가장 많았고 이어 CJ오쇼핑(91건), 파라다이스(72건), CJ E&M(70건), SK브로드밴드(65건) 순이다.

리서치센터측에서 제시한 대상기업의 목표주가는 증권사의 성향별로 차이가 컸다. 삼성전자의 경우 1년 목표주가가 132만2000원(미래에셋)에서 200만원(한화·동양·대신)까지 다양했다. 이밖에 SK하이닉스 4만2000원(하나대투)~2만9000원(미래에셋), LG디스플레이 4만원(메리츠종금)~2만8000원(키움), POSCO 56만원(KDB대우)~40만원(SK), 기아차 12만원(NH농협)~8만원(대신) 등 증권사별로 편차가 심했다.

1건 이상 기업보고서가 시장에 나온 상장기업은 유가증권, 코스닥 통 털어 총 655개사. 이 가운데 코스닥 상장사는 330개로 유가증권 상장사(325개사)에 비해 조금 많다.

하지만 가중평균상의 절대 수치로 따지면 증권사들의 코스피 편중 현상의 심각성이 잘 드러난다.

325개 유가증권 상장사 대상 기업보고서는 총 1만621개로 평균 32.68개인 반면 코스닥 상장사 보고서는 총 3038개로 평균 9.2개에 불과하다.

특히 주목되는 점은 코스피 상장사의 경우 목표주가와 투자의견, 실적 전망 등 실질적인 기업분석이 많은 반면 코스닥의 경우 대부분 투자의견 ‘Not Rated’로 제시하면서 평이한 회사 소개로 일관했다.

국내 증권사 리서치센터의 기업보고서 투자의견 ‘매수’ 일색 관행 역시 여전했다.

증권사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기업보고서를 제출한 총 38개의 증권사가 시장에 내놓은 보고서의 투자의견은 ‘매수’ 비중이 거의 절대적이다.

이런 사실은 올 들어 5월 10일까지 국내 증권사 리서치센터들이 투자의견을 명시한 총 3148건의 보고서에 대한 분석 결과 명확해 진다.

전체 보고서에서 매수(2835건), Outperform(목표가 상향, 37건), 강력매수(28건) 등의 용어를 빌려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한 보고서가 총 2900건으로 전체의 92.12%다.

이밖에 Marketperform(시장수익률, 32건), 중립(63건), 보유(151건) 등 실질적인 투자의견 ‘중립’ 의견은 총 246건으로 전체의 7.81%다.

반면 매도(1건), 의견거절(1건) 등 투자의견 매도는 총 2건으로 전체의 0.064%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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