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장기요양기관 평균 점수 75.6점…서비스는 향상

입력 2012-05-14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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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장기요양기관의 평균 점수가 2009년보다 낮아졌지만 2009년에 이어 2회 연속 평가에 참여한 기관의 평균 점수는 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2011년도 장기요양기관 평가결과 2011년도 시설급여를 제공하는 전체 장기요양기관 3195개소의 평균점수는 100점 만점에 75.8점으로 2009년도 신청에 의한 일부 시설평가 점수 76.9점에 비해 다소 낮아졌다고 14일 밝혔다.

그러나 2009년에 이어 2회 연속 평가에 참여한 기관의 평균점수는 78.5점에서 83.7점으로 높아져 장기요양 서비스 수준이 향상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2011년도는 전체 기관 대상 평가로 확대한 첫 번째 평가로 30인 이하 소규모 기관이 대거 참여하면서 2009년보다 평균 점수가 낮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평가지표로는 △기관운영 △환경·안전 △권리·책임 △급여제공과정 △급여제공결과 등 5개 영역에서 총 98개가 사용됐다.

기관별 표준편차는 16.3점으로 높아 기관별 서비스 수준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영역별로 크게 편차가 없었으나 환경 및 안전부문의 점수가 가장 높아 요양기관에서 시설설비 구비나 안전사고 대비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소규모 기관의 기관운영 및 급여제공과정 영역에서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최우수기관 10%(319개소)에 대해 평균 2400만원, 최고 2억6백만원까지 총 76억원을 인센티브로 지급하고 평가 최우수기관 마크도 교부한다.

평가결과는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www.longtermcare.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복지부는 2011년 노인 장기요양 기관 평가 결과 및 2012년도 평가방향을 발표하는 ‘제2회 노인장기요양기관 평가대회’를 14일 오후 2시 오송생명과학단지 대강당에서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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