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뭉친 '1박2일', 제주도 여행 어땠나

입력 2012-05-1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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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1박2일' 일곱남자가 6주 만에 제주도에서 뭉쳤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팀은 제주도에서 야생 돌고래를 만났다. 새롭게 기획한 자연탐사 프로젝트의 출발이다.

프로젝트명 '돌고래 114'라고 이름 붙인 이 첫번째 여행지 제주도 앞바다에는 ‘남방큰돌고래’라고 불리는 돌고래가 공식적으로 114마리가 살고 있다.

‘114마리’라는 것은 전 세계 남방큰돌고래 무리 중 가장 작은 개체군으로, 향후 50년 후에는 제주도에서 남방큰돌고래가 사라질 수도 있음을 의미하기 때문에 그 숫자가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것이 제작진의 설명이다.

이에 '1박2일'은 '돌고래 114'라는 타이틀로 자연탐사 프로젝트에 돌입, 아름다운 제주 앞바다에서 뛰노는 돌고래를 만나는 여정을 통해 그들을 지켜야 할 필요성과 멸종 위기의 경각심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3개월여의 사전조사기간을 거친 '돌고래 114' 프로젝트는 자동차로 제주 해안도로를 누비고 고무보트와 수중촬영 팀을 동원해

제주앞바다를 탐사하는 것은 물론, 하늘에 헬기까지 동원하는 등 육해공을 아우르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돌고래를 만나기까지 여정을 공개한다.

제작진은 "여행을 통해 우리가 알지 못하는 대한민국의 아름다움을 소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자연탐사 프로젝트 역시 그것의 연장선으로 대한민국에서 살아 숨 쉬는 야생의 아름다움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함이며 앞으로도 저희 1박2일 제작진들은 다각도로 대한민국의 아름다움을 소개하기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1박 2일' 자연탐사 프로젝트 1탄 '돌고래 114는 오는 13일, 20일 2주에 걸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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