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골프]최경주, 왜 이러나...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첫날 공동 113위(2보)

입력 2012-05-11 08: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경주 AP/연합
안풀린다.

최경주(42·SK텔레콤)도 가고, 타이거 우즈(37·미국)도 울고, 양용은(40·KB금융그룹)은 망쳤고.

최경주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트 베드라비치 소그래스TPC코스(파72·7220야드)에서 열린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950만달러) 첫날 경기에서 3오버파 75타를 쳐 공동 119위에 그쳤다.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 최경주는 이날 드라이버 평균 거리 273.야드에 페어웨이 안착률은 71.4%, 아이언샷의 정확도를 나타내는 그린적중률은 72.2%, 그런데 퍼팅수가 33개로 무너졌다.

양용은은 더 하다. 거의 아마추어골퍼 수준의 플레이를 했다. 버디보다 더블보기와 보기가 더 많다. 양용은은 8오버파 80타로 공동 137위다. 양용은의 경기는 총체적 난국이었다. 드라이버 평균거리가 220야드, 페어웨이 안착률이 50%, 그린적중률이 50%, 퍼팅수가 30개였다.

우즈는 2오버파 74타로 공동 100위다.

한편. 세계골프랭킹 1, 2, 3위 샷 대결에서는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가 1언더파 71타를 쳐 이븐파에 그친 랭킹 1위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와 2위 루크 도널드(잉글랜드)를 간발의 차로 눌렀다.

이안 폴터(잉글랜드)와 마틴 레어드(스코틀랜드)가 7언더파 65타로 공동선두에 나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691,000
    • -0.1%
    • 이더리움
    • 4,360,000
    • -0.84%
    • 비트코인 캐시
    • 818,500
    • +0.86%
    • 리플
    • 2,846
    • -1.08%
    • 솔라나
    • 190,700
    • -0.26%
    • 에이다
    • 568
    • -1.39%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323
    • -2.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20
    • -0.44%
    • 체인링크
    • 18,930
    • -1.46%
    • 샌드박스
    • 179
    • -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