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사건 재수사, 경찰 측 "증거 부족, 처음부터 재수사될 전망"

입력 2012-05-10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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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가수 겸 방송인 고영욱(36)의 ‘미성년자 성폭행’ 사건이 증거 부족 관계로 경찰이 재수사를 결정했다.

10일 서울 서부지검에 따르면 용산경찰서가 아동및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에 따라 고영욱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지난 9일 신청했으나 이를 기각했다.

용산경찰서 강력2팀은 “검찰에서 증거 부족으로 더욱 보강할 것을 전달받았다”라며 “처음부터 다시 수사가 시작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고영욱은 이같은 논란이 불거지자 9일 소속사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내가 받고 있는 고통이 한 인간으로서 너무나 참기가 힘들다"며 "고소인이 모든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나를 고소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다"고 억울한 심경을 고백한 바 있다.

한편 고영욱이 고정으로 출연했던 '음악의 신', '김원희의 맞수다' 제작진은 그의 최종 하차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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