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의자왕 남자 7호, 정체 알고보니…

입력 2012-05-1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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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짝' 영상 캡처
'짝' 남자 7호가 가수 시모(SIMO)로 밝혀져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짝'에 등장한 남자 7호는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로 여성 출연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남자 7호는 이날 자기 소개를 하는 자리에서 "올해 초 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라며 자신을 힙합뮤지션이라고 소개했다.

알고보니 남자 7호는 '시모' 였다. '시모 앤 무드슐라(Simo & Mood Schula)'라는 힙합 프로듀서 듀오로 활동하고 있는 남자 7호의 본명은 김종휘, 예명은 시모로 지난해 '무드 슐라(Mood Schula)'라는 제목의 미니음반을 발표했다.

특히 시모는 국내 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에서 이름을 알리기 전 영국 BBC 라디오를 비롯한 일렉트로니카와 힙합을 다루는 수많은 해외 라디오 쇼에 소개된 시모 앤 무드슐라 듀오는 흑인음악의 익숙함에 소울·펑크·재즈 등을 접목해 그들만의 색깔로 표현했다.

2012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랩&힙합 음반상을 수상하면서 국내에서도 많은 인지도를 갖고 있는 시모는 이날 방송을 통해 다시 한번 자신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남자 7호는 첫번째 도시락 선택에서 6명의 여성 중 5명의 여성에게 선택을 받으며 '킹 오브 세븐'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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