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엑스포D-2]‘빅오쇼’70m까지 솟아 오른 해상분수의 향연

입력 2012-05-10 09: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해상 분수가 70m를 넘어 솟았을 때 여수도 같이 솟았다.

지난 9일 오후 8시부터 30분간 전남 여수시 덕충동 박람회장 내 해상문화공간 빅오(Big-O)에서 펼쳐진 환상적인 분수쇼가 눈길을 끌고 있다.

빅오는 최대 70m까지 솟아 오르는 해상분수와 해상무대인 이어도, 지름 43m의 원형 구조물인 디오로 구성됐다. 입체영상을 구현하는 리빙 스크린 기술도 세계 최초로 적용한 구조물이다.

빅오쇼는 바다를 상징하는 지름 43m의 원형 구조물에서 어린 소녀의 바다탐험으로부터 시작해 불기둥이 나오면서 인류가 저지른 바다의 파괴가 형상화했다. 분수가 솟구치고, 형형색색의 조명과, 레이저까지 어우러지는 공연이다.

평화롭고 아름다운 바다를 되찾아야 한다는 메시지는 대번 여수 엑스포 주제를 대변한다. 남재헌 사업단장은 “오래되고 깨끗하지 않은 이 공간(여수신항)에 워터프론트를 설치하고 바닷속도 친환경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17,000
    • -1.72%
    • 이더리움
    • 4,531,000
    • -2.77%
    • 비트코인 캐시
    • 867,000
    • +2.48%
    • 리플
    • 3,028
    • -1.59%
    • 솔라나
    • 198,300
    • -2.75%
    • 에이다
    • 617
    • -4.04%
    • 트론
    • 433
    • +1.64%
    • 스텔라루멘
    • 358
    • -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40
    • -0.91%
    • 체인링크
    • 20,470
    • -2.57%
    • 샌드박스
    • 211
    • -2.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