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 “진상조사, 내재적 한계 있다”

입력 2012-05-08 15: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8일 당권파 단독으로 연 공청회에서 진상조사위의 조사결과를 인정할 수 없다는 기존 주장을 되풀이 했다.

이 대표는 국회 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진상조사위 조사결과가) 어떠한 제대로 된 조사도 되지 않은 발표였음을 한탄스럽게 생각한다”며 “진상조사위가 조준호 위원장의 말처럼 전권을 가졌으나 내재적 한계는 분명히 있다”고 주장했다.

또 “사실관계도 확인하지 않고 실수한 것을 무조건 부정으로 몰아 핀잔을 넘어 부정의 오물을 뒤집어 쓴 많은 당원들의 고통이 눈에 밟혔다”며 “진상조사 보고서를 본 새벽,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 고 말했다.

이 대표는 “상식과 양심의 차원에서 이 문제를 접근했다면, 나는 굳이 촉망받는 진보정치인에서 특정 정파에 완전히 사로잡힌 얼굴마담이나 완고하고 독선적이고 회의 하나 민주적으로 운영할 줄 모르는 사람으로 여론에 의해 완전히 전락될 이 길을 택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저는 어쩌면 정치의 상식에서 보면 정치하기 적절하지 않은 사람”이라고 했다.

회의는 이 공동대표와 김선동 의원, 김재연 당선자 등 당권파와 100여명 안팎의 당원이 참석한 ‘반쪽짜리 공청회’가 됐다. 일부 당원들이 연단 앞으로 나와 선거와 관련된 입장을 밝히자 김 당선자는 감정이 복받쳤는지 눈물을 흘렸고, 옆에 있던 이 대표가 손을 잡아주며 다독이는 모습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비 안 그치는 일본…추석여행·아시안게임 '비상' [해시태그]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 2.7% 상승 마감⋯SK하이닉스 6%↑
  • 지지율 하락에 고개 숙인 李대통령⋯“더 낮게, 개혁은 흔들림 없이”
  • 오세훈 "李대통령, 부동산 현실 거부⋯머릿속부터 리셋해야"
  • 美 연준 이어 일본은행도 기준금리 인상⋯글로벌 긴축 가속
  • 아이폰18 프로 출시...통신3사, 할인·중고폰 보상 등 고객잡기 경쟁
  • 추석 차례상 비용, 평균 5.1% 상승…폭염 여파로 ‘채소류 급등’ [물가 돋보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9.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853,000
    • +5.13%
    • 이더리움
    • 3,578,000
    • +5.98%
    • 비트코인 캐시
    • 358,500
    • +11.44%
    • 리플
    • 1,910
    • +6.88%
    • 솔라나
    • 154,400
    • +10.29%
    • 에이다
    • 309
    • +11.15%
    • 트론
    • 462
    • +0%
    • 스텔라루멘
    • 263
    • +3.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20
    • +4.98%
    • 체인링크
    • 16,800
    • +7.21%
    • 샌드박스
    • 51
    • +3.2%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Arc $222M
    • 2 Ripple $500M
    • 3 Morpho $175M
    • 4 World OTC $52.5M
  • 인기 프로젝트
    • 1 Arc Infra 인기지수 386
    • 2 Genius DeFi 인기지수 339
    • 3 The Standard Reserve DeFi 인기지수 309
    • 4 Argus 인기지수 296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1.7M · 유통량 113% D-81
    • Capricorn $23.3M · 유통량 53% D-34
    • FLock $5.7M · 유통량 41% D-11
    • DAOBase $580K · 유통량 43% D-29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