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닝요, 한국 국가대표 되나?…대한축구協, 귀화 추진중

입력 2012-05-09 07: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전북 현대 모터스 홈페이지 캡처
에닝요(31.전북 현대)의 귀화가 추진돼 주목받고 있다.

9일 스포츠서울 보도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가 직접 나서 에닝요의 귀화를 추진중이다. 이에 따라 다음달 열리는 2014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부터 에닝요가 태극마크를 달고 뛸 전망이다.

에닝요의 귀화는 최강희 대표팀 감독의 강력한 요청에 의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금까지 K리그에서 귀화 선수들이 몇명 있었지만 국가대표팀에 귀화 선수가 발탁되는 것은 에닝요가 처음.

앞서 최강희 감독은 전북 현대 감독을 맡아 누구보다 에닝요를 가까이에서 지켜봐 왔다. 에닝요 역시 한국생활을 5년 이상 하면서 한국 대표팀에서 뛰고 싶은 생각이 강해 최강희 감독 지휘 아래 한국 대표팀 합류에 걸림돌이 전혀 없는 상황이다.

과연 에닝요가 귀화 선수 최초의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가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122,000
    • +0.33%
    • 이더리움
    • 4,357,000
    • -0.41%
    • 비트코인 캐시
    • 814,000
    • +0.62%
    • 리플
    • 2,854
    • -0.04%
    • 솔라나
    • 190,700
    • -0.26%
    • 에이다
    • 570
    • -0.52%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3
    • -1.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00
    • -0.18%
    • 체인링크
    • 18,850
    • -1.46%
    • 샌드박스
    • 17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