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패티김 갱년기 우울증 고백 "무려 10년 동안 고통"

입력 2012-05-0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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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은퇴를 선언한 가수 패티김이 갱년기 우울증을 극복하고 새 삶을 살게 된 사연을 전한다.

7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패티김이 출연, 54년 가수 생활동안의 각종 루머 및 그동안 어디서도 밝히지 않았던 숨은 이야기들을 털어 놓는다.

패티김은 최근 진행한 녹화에서 “늘 강하고 도도한 모습만 보였던 내가 갱년기를 겪으며 부드러운 여자가 됐다”며 “갱년기 우울증이 나의 모든 것이 바꿔 놓았다”고 전했다.

그는 갱년기 우울증을 겪을 당시 노래를 그만두고 싶을 정도로 힘겨워 무대에만 서면 눈물을 흘렸다고. 심지어 자살까지도 생각했지만 패티김은 “결국 이를 극복하면서 모든 것이 바뀌었다”며 계기를 털어놓았다.

패티김은 “무려 10년이나 고통을 겪었다”고 말하며 갱년기를 극복한 노하우도 전했다.

이 외에도 그는 故길옥윤과의 인연은 물론, 노래를 계속하기 위해 사랑은 물론 많은 것을 포기하고 참아야했던 지난날에 대해서도 진솔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방송은 7일 오후 11시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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