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영업정지 저축은행 4개사 압수수색

입력 2012-05-07 10: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검찰이 영업정지된 저축은행 4곳에 대해 7일 압수수색을 하고 이들 저축은행 비리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다.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은 영업정지된 솔로몬저축은행, 미래저축은행, 한국저축은행, 한주저축은행 본점과 대주주, 임원 집 등을 이날 오전 9시부터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들 저축은행의 여신 관련 문서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불법대출과 임직원의 횡령·배임 등을 입증할 자료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검찰은 이날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증거물을 토대로 향후 불법 대출 등 혐의가 있는 저축은행 대주주나 임직원 등을 차례로 소환할 계획이다.

한편 검찰은 영업정지된 저축은행 주요 관계자들을 출국금지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384,000
    • -0.21%
    • 이더리움
    • 4,366,000
    • -0.77%
    • 비트코인 캐시
    • 819,500
    • +2.05%
    • 리플
    • 2,849
    • -0.21%
    • 솔라나
    • 189,800
    • -0.68%
    • 에이다
    • 567
    • -1.73%
    • 트론
    • 416
    • +0%
    • 스텔라루멘
    • 324
    • -2.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60
    • -0.76%
    • 체인링크
    • 18,890
    • -1.56%
    • 샌드박스
    • 177
    • -2.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