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사이트 다이어트 표방 제품서 유해성분 검출”

입력 2012-05-03 09: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서 다이어트, 성기능 개선 등의 효과를 표방하며 판매 중인 24개 제품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11개 제품에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유해성분이 검출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유해성분이 검출된 제품은 다이어트 효과를 표방한 5건, 성기능 개선을 표방한 제품 5건, 근육강화를 표방한 제품 1건 등이다.

다이어트 효과를 표방한 제품에서는 발암 유발, 기형아 출산, 내분비 장애를 일으키는 페놀프탈레인, 고혈압이나 가슴 통증, 뇌졸중, 수면장애를 발생시키는 시부트라민 등 의약품으로 사용이 중단된 성분과 동물용 마취 회복제로 사용되는 요힘빈 등이 검출됐다.

성기능 개선을 표방한 제품에서는 발기부전 치료제로 사용돼 심혈관계 질환자 섭취 시 심근경색 등의 부작용이 발생하는 타다라필과 실데나필이 나왔고, 근육 강화를 표방한 제품에선 발기부전 치료, 최음 등의 목적으로 불법 사용되는 이카린이 있었다.

한편 국내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판매되는 다이어트 등의 효과를 광고하며 판매한 11개 제품은 유해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식약청은 밝혔다. 식약청은 “불법 제품을 판매하는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 대해 방송통신위원회에 접속 차단을 요청하고 관세청에도 여행객 휴대품 반입 또는 국제우편 등을 통해 국내로 유입되지 못하도록 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6600선 돌파한 韓 증시, 시총 영국 제치고 세계 8위
  • 애망빙 시즌…2026 호텔 애플망고 빙수 가격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오픈AI·MS 독점 깨졌다…AI 패권, ‘멀티클라우드’ 전면전 [종합]
  • '살목지' 이어 큰 거 온다⋯공포영화 '공식'이 달라진 이유 [엔터로그]
  • 고유가에 출퇴근길 혼잡 심화…지하철·버스 늘리고 교통비 환급 확대 [종합]
  • 미국 “한국만 망 사용료 부과”⋯디지털 통상 압박 더 세지나 [종합]
  • 미국, ‘호르무즈 先개방’ 이란 제안 난색…독일 총리 “美, 굴욕당하는 중” 작심 비판
  • FIU 제재 받은 코인원, 취소소송 제기…두나무·빗썸 이어 소송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4.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156,000
    • -1.2%
    • 이더리움
    • 3,388,000
    • -0.21%
    • 비트코인 캐시
    • 662,000
    • -1.56%
    • 리플
    • 2,047
    • -1.21%
    • 솔라나
    • 124,200
    • -1.04%
    • 에이다
    • 366
    • +0%
    • 트론
    • 481
    • -0.62%
    • 스텔라루멘
    • 242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50
    • -0.69%
    • 체인링크
    • 13,710
    • +0.22%
    • 샌드박스
    • 114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