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순정남 남자 6호는 눈물만 '뚝뚝'…결국 여자 5호와 커플 실패

입력 2012-05-03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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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짝' 영상 캡처
'짝' 순정파 남자 6호가 결국 눈물만 쏟아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26기 남녀 14명의 짝 찻기 두번째 이야기가 전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직업이 소방관인 남자 6호는 끊임없이 여자 5호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이날 방송에서 남자 6호는 진심을 가득 담은 편지를 낭독하는가 하면, 여자 5호를 위한 노래를 부르며 눈물을 글썽이기도 하는 등 순정남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여자 5호는 "다른 사람들과 데이트를 할 때는 즐겁고 나를 재미있게 해주는 모습에 뭔가 마음이 움직이는데 남자 6호와의 데이트는 너무 진지하고 나한테 잘해주는데도 불구하고 아무런 느낌이 없다. 남자로서의 매력이 느껴지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여자 5호는 도시락 선택에서도 남자 6호를 선택했지만 이후 "내가 남자 6호와 도시락을 먹은 것은 단지 의무감 때문이다. 의무적으로라도 그 분의 곁을 지켜야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후 방안에서 둘만의 시간을 가졌을 때 여자 5호는 남자 6호에게 단호하게 거절의 마음을 표현했다. 남자 6호는 이에 "사랑은 노력하면서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끝까지 단념하지 못하는 마음을 표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결국 최종 선택에서 남자 6호는 여자 5호를 선택했지만 여자 5호는 "남자 6호와 좋은 친구로 남고 싶다"라며 거절했다.

한편 이날 26기 최종 선택에서는 총 4커플이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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