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결장' 볼튼, 토트넘에 1-4 패배…리그 강등 '적신호'

입력 2012-05-03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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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ESPN 영상 캡처
볼튼이 토트넘에 1-4로 패배하며 리그 강등 위기에 처했다.

이날 경기에서 복귀할 것으로 예상됐던 이청용(24)은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볼튼은 3일(한국시간) 리복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201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토트넘과의 홈경기에서 엠마뉘엘 아데바요르의 2골, 루카 모드리치, 반 데 바르트의 연속골을 내주며 1-4로 패배했다.

이날 경기로 볼튼은 리그 18위에 머물러 강등 위기에 처했다. 자칫 올 시즌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나서지 못한 이청용을 다음시즌엔 2부격인 챔피언십에서 봐야 할 가능성도 높아지게 됐다.

반면 토트넘은 이날 승리로 리그 4위를 유지하며 다음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이날 경기에서 토트넘은 전반 37분 루카 모드리치의 멋진 중거리슛으로 경기를 쉽게 풀어갔다.

전반을 1-0으로 마친 토트넘은 후반에도 공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볼튼도 만만치 않았다. 볼튼은 후반 6분만에 다비드 은고그의 패스를 나이절 리오코커가 이어받아 만회골을 터뜨렸다.

동점을 만든 볼튼은 기쁨의 순간도 잠시. 토트넘은 후반 15분 반 데 바르트의 역전골, 후반 17분 아데바요르의 추가골, 또다시 후반 24분 아데바요르의 쐐기골로 4-1 승리를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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