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상승…유럽·美 경기 성장 둔화 우려

입력 2012-05-03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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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채권 가격이 2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유럽과 미국의 경제지표가 부진해 경제 성장 둔화가 우려되면서 안전자산인 미 국채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오후 4시20분 현재 전일 대비 2bp(1bp=0.01%) 하락한 1.93%를, 3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3bp 내린 3.12%를 나타내고 있다.

2년만기 국채수익률은 0.26%로 전일 대비 보합세를 나타냈다.

ADP임플로이어서비시스가 발표한 미국 민간고용은 지난달에 11만9000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의 20만1000명 증가와 전문가 예측치 17만명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국)의 경제지표가 부진을 보이면서 역내 경기 침체가 심화하고 있다는 우려가 고조됐다.

유로존의 지난 3월 실업률은 10.9%로 15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로존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달 47.7에서 45.9로 하락했다.

유로존 최대 경제국 독일의 4월 실업률은 7.0%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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