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록밴드 라르크 앙 시엘, 소녀시대 삼촌팬 인증 "공연보러 와줘~"

입력 2012-05-02 08: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라르크 앙 시엘 인터뷰 영상 캡처)
일본의 국민 록밴드 '라르크 앙 시엘(L’Arc-en-Ciel)'이 걸그룹 소녀시대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오는 5일, 2012년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세번째 내한공연을 갖는 라르크 앙 시엘은 공연홍보 인터뷰 영상을 통해 소녀시대의 이름을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라르크 앙 시엘은 이번 내한공연에 기대되는 것이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에 "한국 아티스트 분들 누군가 보러 와주진 않을까 한다"며 "소녀시대라든지.."라고 수줍은 바람을 전했다.

라르크 앙 시엘은 91년 데뷔 이후 20년 동안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일본 록의 전설로 음반 판매량만 총 3000만장 이상에 달한다. 도쿄돔 공연 2분만에 매진 기록, 20주년 공연 10만명 관중 동원 등 수많은 히트곡과 엄청난 관객 동원력을 가지고 있는 최고의 록 밴드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데뷔 20주년 기념을 기념하는 일본투어에 이은 월드투어로 한국을 비롯한 홍콩, 대만, 런던, 파리, 뉴욕, 중국 등에서 개최된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라르크 앙 시엘도 소녀시대 팬이라니", "너무 기대된다", "빨리 전설을 만나고 싶다", "소녀시대 대신 팬들이 간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라르크 앙 시엘의 내한공연은 오는 5일 저녁 7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320,000
    • -0.07%
    • 이더리움
    • 4,361,000
    • -0.59%
    • 비트코인 캐시
    • 817,000
    • +2.45%
    • 리플
    • 2,850
    • +0.32%
    • 솔라나
    • 189,400
    • -0.84%
    • 에이다
    • 565
    • -1.57%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4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50
    • -0.29%
    • 체인링크
    • 18,860
    • -1.36%
    • 샌드박스
    • 178
    • -1.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