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제5회 '삼성기능경기대회' 개최

입력 2012-04-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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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26일과 27일 양일간 삼성중공업 거제 기술연수원과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제1캠퍼스에서 삼성 기능인들의 축제인 제5회 ‘삼성기능경기대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성기능경기대회는 삼성의 기능 인력 중시 경영의 중요한 일환으로 이론적 바탕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2008년부터 통합 추진된 기술 경연 대회로 2010년부터 한국산업인력공단의 민간기능경기대회로 선정됐다.

지난해부터 협력사도 참가해 대중소기업의 상생협력과 교류의 장으로 발전하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는 △메카트로닉스 △기계설비 CAD △전기설비 △용접Ⅰ․Ⅱ․Ⅲ 등 6개 부문에서 삼성전자, 삼성중공업, 삼성테크윈 등 총 11개 계열사와 하나마이크론, 글로벌텍 등 5개 협력사의 111명 기능인이 참가해 역량을 겨뤘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협력사의 참여가 확대됐으며 처음으로 중국, 베트남 등 해외 법인에서도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이 수여되는 금상은 메카트로닉스 부문에서 삼성디스플레이 박성준, 최진옥 팀 등 직종별로 총 3팀이 수상했으며, 특별상은 하나마이크론과 글로벌텍 등이 수상했다.

이밖에도 삼성은 국내 우수한 기능인력 발굴과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07년부터 국내 기능경기대회와 국제 기능올림픽을 후원하고 있으며 특히 전자, 중공업, 테크윈은 기능 훈련센터를 두고 국가대표 선수를 훈련시키는 등 기능 인력의 사기진작과 기능인을 우대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삼성은 지난 5년간 기능대회 출신 인력을 486명 채용했으며 삼성전자는 마이스터 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장학생을 100여명 선발해 지원하는 등 젊은 기능인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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