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건설 1분기 영업익 1125억…2.4%↑

입력 2012-04-26 16:09 수정 2012-04-2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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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올해 1분기에 지난해보다 2.4% 증가한 112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매출은 1조9287억원으로 전년대비 28.6% 증가했고 수주액은 2조3702억원으로 69.2% 증가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쿠라야민자발전 및 UAE 에말복합화력, 인도 월리타워 등 작년 수주한 해외프로젝트들이 신규 착공에 들어가면서 매출이 증가했다고 삼성물산 건설부문 측은 설명했다.

인력 증가에 따른 판관비 상승이 있었지만 해외 프로젝트 진행 호조에 힘입어 영업이익 증가세를 기록했다.

신규 수주액 증가는 카타르 루사일도로와 싱가포르 DTL 공사 수주 등에 따른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건설과 상사 부문을 합친 삼성물산의 1분기 전체 실적은 IFRS 연결기준 매출 5조9434억원, 영업이익 1746억원, 당기순이익 130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은 26.6%, 영업이익은 4.9% 증가한 수치다. 다만 당기순익은 지난해 1395억원 대비 6.4%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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