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뽀뽀로 케이크 수익금 10% 유니세프에 기부

입력 2012-04-25 15:45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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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가 뽀로로 캐릭터로 대표되는 아이코닉스와 손잡고 유니셰프와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

파리바게뜨는 25일 종로구 소격동에 위치한 삼청점에서 협약식을 열고 파리바게뜨와 아이코닉스는 뽀로로 케이크 판매 수익 중 아이코닉스에 지급하는 로열티의 10%를 유니세프에 기부해 빈민국 어린이들의 영양실조 치료사업을 지원하기로 협약했다고 밝혔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서 부모님과 함께 파리바게뜨에서 뽀로로 캐릭터을 구매하는 아이들에게 생애 처음으로 남을 돕고 기부문화의 주체가 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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