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유니폼 트위터 설전...누리꾼 반응 '후끈'

입력 2012-04-24 14:48 수정 2012-04-2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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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위터 캡처)
진에어 유니폼을 놓고 벌인 트위터 설전에 대해 24일 온라인상에서 누리꾼들의 반응이 후끈 달아 올랐다.

대한항공 계열 저가항공사 진에어의 유니폼을 두고 조현민 대한항공 상무와 여행용품 전문 쇼핑몰 트래블메이트 김도균 대표가 트위터에서 설전을 벌였다.

한 트위터리안은 "기업 SNS 담당자로서 조현민 상무의 기업계정 운영방침에 대한 언급은 무척 공감이 간다"며 조 상무를 옹호했다.

반면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한 누리꾼은 "진에어건은 대한항공 상무쪽이 대응 잘못한듯. 그럼 배꼽 보이는 걸 배꼽 보인다고 하지 뭐라고 하나"라며 비판했다.

또 다른 트위터리안은 "진에어유니폼이 바뀌었나요? 진짜 배꼽티면 진에어만 탈 것이다"며 우스게 스런 반응을 보이기도했다.

한편 이번 사건은 김도균 대표가 지난달 20일 트위터를 통해 “진에어는 한진그룹의 뒷글자 진에서 이름을 따온 것 같다. 진에어 승무원의 상의 유니폼이 조금 짧은 것 같아 민망하다. 승무원이 고객들의 짐을 올려줄 때 보면 배꼽구경을 자주 하게 된다”고 적었으며 이에 조 상무는 진에어 유니폼에 대한 언급에 대해 ‘명예훼손’이라 지적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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