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시황]나흘째 하락…외인 ‘팔자’

입력 2012-04-2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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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나흘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이 장 초반 2000계약이 넘는 순매도에 나서며 하락장을 주도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코스피200지수선물 6월물은 24일 오전 10시 32분 현재 전일대비 0.51%, 1.35포인트 내린 261.50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는 유로존 악재에 하락한 가운데 지수선물은 1% 가까운 급락세로 출발했다. 장 개시 직후 개인을 중심으로 순매수 물량이 꾸준히 유입되면서 낙폭은 상당부분 만회된 상황이다.

외국인이 2577계약 순매도를 기록중인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2040계약, 285계약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베이시스는 +0.80 내외로 전일에 비해 크게 약화됐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 비차익거래 각각 800억원, 62억원 순매도를 기록해 전체적으로 862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6077계약 늘어난 10만1889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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