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랜드' 주다영, 이자와 마이 싱크로율 100%

입력 2012-04-2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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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M)
아역출신 주다영과 만화 '홀리랜드' 속 이자와 마이의 닮은 꼴 외모가 화제다.

수퍼액션의 스타일리시 격투 액션 드라마 '홀리랜드'(극본, 연출 박기형)의 여주인공으로 나서는 주다영이 동명 원작 만화(ⓒ Kouji Mori / HAKUSENSHA, INC.) 속 캐릭터인 이자와 마이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청순 미모를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03년 드라마 '대장금'을 통해 아역배우로 데뷔한 주다영은 최근 '신들의 만찬'을 통해 폭풍성장한 모습과 함께 당차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주목 받고 있는 차세대 기대주다.

'홀리랜드'에서는 불량배 사냥꾼으로 변신한 유키스 동호의 여자 친구인 상미 역을 맡으며 다시 한 번 활약을 예고 하고 있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주다영은 마치 자신이 맡은 원작 속 캐릭터인 이자와 마이가 만화에서 그대로 빠져 나온 듯 똑 같은 모습을 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만화 캐릭터와 같이 커다란 눈망울과 보는 사람의 마음을 녹일 듯한 청순한 미소는 원작 팬들마저도 "이자와 마이가 현실로 나온 것 같다"고 인정할 정도다.

수퍼액션의 이재송 팀장은 "주다영이 맡은 상미는 '거리의 카리스마' 상호(성웅 분)의 하나뿐인 여동생으로 거리에서 싸우는 강유(동호 분)의 모습을 본 후 서로 가까워지게 되는 캐릭터"라며 "거친 밤거리에서 강유가 쓰러지지 않고 일어설 수 있는 또 하나의 의미가 되는 중요한 역할로 주다영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동호와 함께 맞춰갈 두 사람의 아름다운 호흡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홀리랜드'는 왜소하고 나약했던 주인공이 복싱의 기본인 원투 스트레이트로 시작해 태권도, 유도, 레슬링 등 각종 무술 기술들을 익혀나가며 거리의 승리자로 거듭나는 과정을 스타일리시한 액션으로 그려낼 격투 드라마다.

특히 주연으로 나서는 유키스의 동호가 다양한 무술을 쓰는 상대를 맞아 싸움을 이어가며 한 단계씩 강해지는 주인공 ‘강유’역을 맡아 소년 같은 여린 외모에 숨겨왔던 강인한 남자의 모습을 선보일 것을 예고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퍼액션 '홀리랜드'는 '격투 교본'으로 까지 불리며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동명의 일본만화 '홀리랜드'(ⓒ Kouji Mori / HAKUSENSHA,INC.)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오는 28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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