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 개소 첫날 1504건 접수

입력 2012-04-19 10: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불법사금융 피해신고가 하루만에 1500건 이상 접수됐다.

금융감독원은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 개소 첫날인 18일 총 1504건이 접수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종전 일평균인 120건 대비 약 12배 증가한 수치다.

형태별로는 상담 744건, 피해신고 760건으로 피해금액은 12억2000만원이다.

유형별로는 고금리가 312건(20.7%)으로 가장 많았으며 대출사기 135건(9.0%), 채권추심 85건(5.7%), 기타 808건(53.7%%)이었다.

접수경로는 전화 1449건, 인터넷 43건, 방문 12건 순이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불법 고금리, 대출사기, 채권추심 등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에 대해서는 수사기관에 통보하고 자산관리공사와 신용회복위원회 등 서민금융기관을 통해 정밀상담을 실시토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870,000
    • +0.22%
    • 이더리움
    • 4,350,000
    • -0.25%
    • 비트코인 캐시
    • 813,000
    • +2.78%
    • 리플
    • 2,832
    • +1.14%
    • 솔라나
    • 188,700
    • +0.27%
    • 에이다
    • 564
    • -0.7%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21
    • -1.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190
    • +0.41%
    • 체인링크
    • 18,810
    • -1.52%
    • 샌드박스
    • 176
    • -1.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