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폴리텍이 태양광 모듈용 EVA 시트의 유럽 공략을 개시한다.
에스폴리텍은 자체개발 제품인 태양광 모듈용 EVA 시트의 유럽 수출을 위해 2만4000㎡의 제품을 선적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선적은 지난해 독일 TUV 인증 획득 후 유럽으로의 첫 수출로 의미가 매우 크다”고 설명했다.
또 “현재 유럽지역 뿐만 아니라 다른 해외지역으로의 수출을 위해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선적 제품은 현지 반응에 따라 추가 납품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태양광 모듈용 EVA시트는 태양전지를 밀봉해 장시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는 시트다. 특히 EVA시트의 장기투명성은 태양광모듈의 발전효율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중요한 부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