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건설 출자전환, 채권단 합의 불발

입력 2012-04-1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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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림건설 출자전환에 대한 채권단의 합의가 불발됐다.

우리은행을 비롯한 채권단은 18일 오후 우림건설에 대한 '채권 재조정 및 유동성 지원안건에 대한 재부의 등 종합대책'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

국민·산업·농협은행 등 주요 채권은행이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이 처음 제시한 출자전환안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의견을 모은 것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주까지 채권은행이 우리은행에게 새로운 대안을 제시해달라고 요구했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우림건설에 6200억원의 출자전환과 신규자금 430억원 지원을 내용으로 안건을 올렸었으나 안건 통과기준인 채권단 75% 이상의 동의를 얻지 못했다.

한편, 우림건설 주요 채권단은 우리은행(24.2%)을 비롯해 국민은행(23.4%), 농협(13.7%), 산업은행(6.9%)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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