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그림자' 시청률 하락… '패션왕' 반격 시작되나

수정 2012-04-17 08:34

입력 2012-04-17 08:15

유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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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빛과 그림자'의 시청률이 크게 떨어졌다.

1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는 20.8%(AGB닐슨,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한 40회(24.1%)보다 3.3%포인트 하락한 수치.

14회 연장을 결정한 '빛과 그림자'의 시청률 추이에 관심이 쏠린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수혁(이필모 분)이 강기태(안재욱 분)와 조태수(김뢰하 분)을 삼청교육대로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패션왕'은 0.9%포인트 오른 10.6%의 시청률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KBS 2TV '사랑비'는 0.9%포인트 하락한 5%를 기록하며 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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