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가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시민과 함께 올림픽대교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서울시는 강감창 시의원, 노승재 송파구의원, 시민대표, 시설물안전자문위원 등 모두 26명이 참여해 올림픽대교 본교 및 접속교의 전 구간 점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되는 올림픽대교 안전점검은 시설물을 시민들이 직접 만져보고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기회로 일반 시민들이 느껴볼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체험한다.
시는 시민들을 안전점검에 직접 참여시켜 시설물의 중요성을 알리고, 무엇보다 시민의 입장에서 시설물을 바라보고자 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안병직 시 교량관리과장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안전점검은 서울시의 시설물 안전관리에 대한 시정의 신뢰성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더 많은 시설물 안전점검 현장을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