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실종 여대생, 의문 남는 '익사'…경찰 경위파악 주력

입력 2012-04-1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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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8일 만에 숨진 채로 발견된 부산 실종여대생 익사사건에 대해 경찰이 당일 행적파악에 수사력을 집중할 전망이다.

12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사체 부검 결과 숨진 여대생 문모(21)의 사인이 익사로 판명됐지만 물에 빠진 경위가 파악되지 않자 경찰이 당일 행적 파악에 적극 나선 것이다.

특히 경찰은 지난 9, 10일 총 3차례에 물속에 있던 문씨 휴대전화의 신호음이 인근 기지국에 포착된 사실에 집중하고 있다.

실종된 당일인 4일 여대생이 어떤 이유로 대천천 호수로 나가 호수에서 빠졌다고 하더라고 그 후 물 속에서 신호음이 울림 사실은 여전히 의문으로 남아있어서다.

경찰은 문씨의 당일 행적 파악과 함께 휴대전화가 물속에서 신호음을 낼 수 있는지에 대한 검증작업도 함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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