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3~4갑 흡연 박완규, "폐암 진행될 수 있다" 충격 진단 받아…

입력 2012-04-12 06:02

유혜은 기자 Eun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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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Joy

가수 박완규의 폐 건강 상태가 밝혀졌다.

11일 방송된 KBS 2TV '비타민'에 출연한 박완규는 검사 결과 폐 건강 상태가 심각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하루 담배 3~4갑을 피운다는 박완규는 전문의로부터 "현재 폐결절 상태에 있으며 폐암으로 진행될 수도 있다"라고 주의를 들었다.

이에 박완규는 "병 치료는 사치라고 생각했다. 이제 치료할 수 있는 희망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이날 '비타민'은 '황사철, 폐를 사수하라' 편으로 꾸며져 박완규 로버트할리 이혜정 진운 창민 다솜 효린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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