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FX] 엔 강세…BOJ, 현행 금융정책 유지

입력 2012-04-1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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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가치가 10일(현지시간) 주요 통화 대비 상승했다.

일본은행(BOJ)이 이틀간의 금융통화정책회의에서 현행 통화정책을 유지하기로 결정한 영향으로 엔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도쿄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55분 현재 유로·엔 환율은 106.87엔을 나타내며 전일 대비 0.01% 하락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대비 0.17% 하락한 81.39엔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 가치는 달러 대비 상승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17% 오른 1.313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일본은행은 이날 0~0.1%인 기준금리를 만장일치로 동결하고, 자산매입 기금 규모도 65조엔으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의장의 전일 발언은 달러 매도세를 이끌었다.

버냉키 연준 의장은 전일 애틀랜타 연방은행이 주최한 조지아주 스톤마운튼 회의에서 “미국 경제가 회복되려면 아직 멀었다”고 언급했다.

이는 연준이 경기 부양을 위해 추가 양적완화(QE)를 시행할 것이라는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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