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라오스 현지銀 지분 인수 추진

입력 2012-04-05 20: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한생명, 말레이시아銀 사업 타진

국내 보험사들이 잇달아 동남아시아 지역 은행업 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대한생명과 동부화재가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은행을 설립하거나 현지 은행 지분을 인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동부화재는 라오스 소재 인도차이나은행의 지분 15% 가량을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는 "동부화재가 인도차이나은행 지분 인수의 타당성을 문의해 온 상태"라고 말했다.

라오스 내 민간은행 중 최대 규모인 인도차이나은행은 2010년에만 1억1000만달러의 수신액을 확보하며 라오스 굴지의 은행으로 성장했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현재 내부적으로 인도차이나은행 지분을 15% 이내 수준에서 인수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라오스가 OECD 미가입국가이기 때문에 지분 인수가 적합한지를 금융당국에 문의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자산운영의 단순 투자로 해외 진출 목적이 아니다"면서 "70억~80억 원 규모의 투자가 이뤄질 예정으로 당국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한생명도 말레이시아 현지에 은행업 진출을 검토 중이다.

대한생명 측은 현재 직원들을 말레이시아 현지에 파견해 말레이시아 정부와 협상을 벌이고 있으며, 말레이시아 정부 역시 긍정적인 의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말레이시아에서 은행을 설립하려면 자본금이 1억달러(약 1150억원)를 넘어야 한다. 말레이시아에는 현재 우리나라 은행들의 지점은 없으며 우리은행만이 쿠알라룸푸르에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대한생명 관계자는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말레이시아 은행업 진출을 추진, 검토 중에 있다"면서 "아직은 초기 단계로 세부적인 것은 결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민주당, 4년 만에 하원 탈환ㆍ상원도 과반 눈앞⋯트럼프 국정운영 제동
  • 쿠팡, 외형성장에도 수익성 '빨간불'…김범석 “내년 반등” 자신
  • “미국 상무부, SK하이닉스 중국 공장 장비 반입 승인 보류⋯뉴욕 투자 차질”
  • ‘인수전 단골 손님’ 호반그룹의 M&A 잔혹사⋯한진칼은 다를까
  • 코스피 오른다면서 “주식은 팔라”는 증권가⋯내년 하반기 경계감↑
  • 유럽 여객기 7대 폭파 위협⋯전투기 출격하고 비상착륙
  • 尹 선거법 사건, 오늘 2심 선고…국힘 선거비 397억 반환 갈림길
  • 뉴욕증시, 중간선거 앞서 기술주 반등⋯나스닥 0.83%↑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14:2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136,000
    • +0.95%
    • 이더리움
    • 3,064,000
    • +1.19%
    • 비트코인 캐시
    • 364,700
    • -1.51%
    • 리플
    • 1,709
    • +1.54%
    • 솔라나
    • 124,000
    • +0.24%
    • 에이다
    • 254
    • +0.4%
    • 트론
    • 433
    • +0.23%
    • 스텔라루멘
    • 217
    • -0.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90
    • +1.22%
    • 체인링크
    • 14,710
    • -1.41%
    • 샌드박스
    • 60.3
    • +2.88%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Infinity Ground 인기지수 270
    • 3 Elysium 인기지수 270
    • 4 MLX DePIN 인기지수 267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5
    • Allora 유통량 89% D-7
    • DAOBase 유통량 43% D-14
    • FLock 유통량 41% D-26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