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루머 파헤치지]위지트 “이근철 회장 통해 회사 안정적 발전 기대”

입력 2012-04-0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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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지트가 이근철씨를 회장으로 선임했다. 이근철 신임 회장으로 위지트측은 최대주주인 제이더블유인베스트먼트(이하 JWI)와 회사 경영에 대한 상호 협의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4일 위지트 관계자는 “지난 3일 이근철씨를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라며 “이근철 신임회장을 통해 최대주주인 JWI와 상호 올바른 견제를 할 수 있을 것”고 말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근철 신임 회장은 사내이사 1명과 사외이사 2명을 추천했고 위지트는 지난 3월23일 정기주주총회을 통해 이를 승인했다.

현재 위지트는 내부 규정상 이사회 결의사항에 대해서 이사진들의 3분의 2이상 승인을 얻어야 한다. 이에 위지트측은 이근철 회장이 추천한 이사진 3명을 통해 회사 경영에 대한 방어를 할수 있게 된 것이다.

위지트 관계자는 “주식시장에서 회사와 관련해 JWI의 경영 행태에 따라 움직이진 않을까하는 우려가 있었다”라며 “하지만 이근철 회장의 선임으로 인해 JWI와의 협의체를 형성할 것이며 이를 통해 안정적이고 발전적인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신임회장은 경남 함안 출신으로 학교법인 삼정학원 이사장과 대성장학회 이사장, 부산대 총동문회 부회장, 부산상의 부회장을 겸직하고 있다. 특히 이근철 신임 회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퇴임 후 사택을 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JWI는 위지트의 지분 75.44%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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