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몰, 프로야구 삼성, 두산, 기아 구단 공식 전문관 오픈

입력 2012-04-0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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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몰이 오는 2일 종합 온라인 쇼핑몰 최초로 기아, 두산, 삼성 프로야구단 공식 상품 전문관을 연다.

지난해 600만 관중 시대를 열며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프로야구 덕에 관련 상품 전문관이 온라인몰에 본격 등장하게 된 것이다.

특히 올해는 박찬호, 이승엽 등 해외진출 선수들의 복귀로 역대 최대 흥행이 예상됨에 따라 두터운 충성도를 지닌 야구 팬 층 뿐만 아니라 일반 고객들도 야구 관련 상품에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구단마다 두터운 팬 층을 거느리는 프로야구 특성 상 야구 관람 시 좋아하는 팀의 유니폼, 모자 등을 입는 것은 야구 경기를 보다 즐겁게 만들어 주는 요인 중에 하나로 꼽힌다.

신세계몰 프로야구 전문관 주요 상품으로는 유니폼, 자켓, 후드티, 반팔 티셔츠, 모자 등 의류는 물론 야구장비, 응원용품 등 구단 별로 약 80~9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2012년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다양한 오픈 이벤트를 펼쳐 전문관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일부터 30일까지 펼쳐지는 기아, 두산 경기에 한해 경기 당일 홈런 3개 이상, 또는 삼진 아웃 7회 이상 달성 시 다음날 오전 10시 해당 구단 전문관 전 상품에 5% 할인쿠폰을 발급한다.

또한 이러한 이벤트 내용을 카페, 블로그, SNS(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에 퍼가기를 한 고객 중 2명을 추첨해 신세계몰 적립금 100만원을 증정한다.

프로야구단 공식 상품 전문관을 열며 쇼핑몰 영토 확장에 나선 신세계몰은 업계 최초로 국내 3대 모바일 메신저인 카카오톡, 마이피플, 틱톡과 제휴 서비스를 맺어 본격적인 모바일 쇼핑몰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이는 신세계몰 매출 확대 효과 뿐만 아니라 연간 수억원의 문자 광고 발송 비용도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와 일석이조라는 것이 담당자의 설명이다.

또한 신세계몰은 대한민국 대표 서점 교보문고와 수협 등 전문 쇼핑몰과의 제휴를 통해 종합 쇼핑몰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상품 판매를 넘어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고자 적극적인 제휴에 나선 것이다.

임효묵 신세계백화점 온라인사업담당 상무는 “신세계몰은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등 전방위적인 제휴를 강화함으로써 상품 판매 뿐만 아니라 라이프 스타일을 파는 신개념 쇼핑몰로 진화해가고 있다” 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생활 전반 걸친 여러 분야와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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