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 오후] 혼조세…日 지표 부진 vs. 中긴축완화 기대

입력 2012-03-3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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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가 30일(현지시간) 혼조세를 나타냈다.

일본 제조업지표가 예상밖 부진을 보인 것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다만 중화권은 중국의 긴축완화 기대로 상승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31.23포인트(0.31%) 하락한 1만83.56으로, 토픽스지수는 전날보다 3.39포인트(0.40%) 내린 854.35로 거래를 마감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10.63포인트(0.47%) 상승한 2262.79로, 대만증시의 가권지수는 60.34포인트(0.77%) 오른 7933.00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인도증시 센섹스지수는 오후 4시25분 현재 281.12포인트(1.65%) 오른 1만7339.73을,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10.56포인트(0.35%) 오른 3004.65를 나타내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107.96포인트(0.52%) 하락한 1만501.43을 기록하고 있다.

일본증시는 이날 2월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1.2% 감소한 영향으로 하락했다.

엔화 강세도 수출주들의 약세를 이끌었다.

스미토모트러스트앤뱅킹의 세라 아야코 시장 전략가는 “산업생산이 예상을 깨고 감소한 것은 일본증시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특징종목으로는 화낙이 2.9%, 해외 시장 비중이 50%인 파나소닉이 1.6% 각각 떨어졌다.

일본 최대 석유탐사업체 인펙스가 0.7% 하락했다.

제약업체 다이이찌산쿄가 씨티그룹의 투자의견 하향 조정에 2.1% 급락했다.

중국증시는 긴축을 완화할 것이라는 기대로 상승했다.

안후이콘치시멘트가 1.68%, 중국공상은행이 1.17% 각각 올랐다.

중국공상은행은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444억위안(약 8조원)으로 전문가 예상치 434억위안을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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