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홍명보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이 MBC ‘위대한 탄생2’ 그랜드 파이널을 앞둔 구자명에게 특별한 응원메시지를 전했다.
홍명보와 구자명은 축구 유망주에게 도움을 주고자 운영되던 장학재단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구자명이 재단의 장학생으로 선발되면서 여러 번 도움을 받았던 것.
홍명보 감독은 그라운드에서 활약하던 구자명을 떠올리면 뛰어난 축구실력을 볼 수 없는 것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도 있지만 새롭게 가진 꿈을 응원했다. “어디서든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란 격려와 함께 사인한 축구공을 전달했다.
구자명은 30일 밤 9시 55분 ‘위대한 탄생2’에서 배수정과 최종 우승 자리를 놓고 경합을 펼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