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30일 에스에프에이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전분기대비 역성장이 불가피할 전망이지만 이는 이미 주가에 반영됐고 2분기부터 수주 및 실적모멘텀이 되살아날 것이며 전공정핵심장비에 진출하면서 밸류에이션 또한 재평가가 이루어질 것으로 판단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4000원을 유지했다.
김병기 연구원은 “대표적인 OLED 장비업체인 동사의 주가가 최근 1개월간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는 ▲1분기 신규수주 감소 예상 ▲분기 실적모멘텀 둔화 ▲신규라인 투자 불확실성 고조 등 때문”으로 예상했다.
또한 “장비업종의 주가는 수주 동향과 직접적으로 연동되는데 전략 고객사의 설비투자가 이르면 2분기 중후반부터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동사는 2011년 국내 장비업체 가운데 가장 높은 수주액을 기록했고 2012년에는 이 추세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 때문에 현재의 수주 공백기가 최적의 투자시점이라고 판단된다”며 “수주의 질 또한 업그레이될 전망이기 때문에 현 시점이 저가매수의 적기”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