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준희 기업은행장(사진 오른쪽)과 오연천 서울대총장
이날 기업은행은 서울대와 관련 협약을 맺고 새로 지어질 건물에 기업은행 영문 약자인 'IBK'를 영구 사용하기로 했다.
연면적 3300㎡ 규모로 지어질 IBK커뮤니케이션센터는 우수 언론인을 재교육·양성하는 장소로 활용될 계획이며 건물 1층에는 'IBK창업지원센터'를 개설해 대학생·청년창업자에게 컨설팅 및 창업 금융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대의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특허 보호나 기술개발 등 경영난을 겪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도 해결해주는 일도 맡게 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서울대의 IBK커뮤니케이션센터는 지난해 개관한 예술의 전당 내 'IBK챔버홀'과 함께 교육·문화·예술을 아끼고 사랑하는 기업으로 기업은행의 이미지를 더욱 넓혀 나가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