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슈 점검]무디스, 5개 포르투갈 은행 신용등급 하향

입력 2012-03-29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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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미국 증시

*28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71.52포인트, 0.54% 하락한 1만3126.21로 장을 마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6.98포인트, 0.49% 떨어진 1405.54를, 나스닥지수도 전일대비 15.39포인트, 0.49% 낮은 3104.96을 각각 기록.

*미국의 2월 내구재수주 증가율이 2.2%에 그치며 시장예상치인 3.0%에 못 미치자 1분기 경제 성장이 미진할 것으로 예상, 그동안 형성됐던 미국 경제에 대한 낙관론이 퇴색.

◇전날 유럽 증시

*28일(현지시간) 유럽 증시가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 범유럽권지수인 Stoxx유럽600지수가 전일대비 1% 떨어진 264.25로 장을 마감. 국가별로는 영국 FTSE100지수가 전일대비 1.03% 하락, 프랑스 CAC40, 독일 DAX, 이탈리아 FTSE MIB지수가 각각 1.14%, 1.13%, 0.28% 떨어져.

*미국·영국·일본·프랑스 등 4개국이 전략비축유 방출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유가가 급락. 상품 관련주가 지수 하락을 주도.

◇전날 아시아 증시

*日 증시 하락 마감. 미국 소비자심리지수 부진한 모습

보임에 따라 투자심리 악화. 전일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도 출회. 제약업체인 니폰카야쿠가 부진한 실적으로 3.5% 하락. 혼하이정밀이 지분 매입한 샤프는 가격제한선까지 상승.

*中 증시 하락 마감. 중국 기업들의 실적에 대한 우려 지속되며 하락. 장시구리 5.4% 하락.

◇주요 경제뉴스

*무디스, 5개 포르투갈 은행 신용등급 하향…은행 자산의 질과 수익성 추가 하락 예상

*FT, 미국이 영국,일본,프랑스 등과 함께 석달 안에 전략비축유 방출할 것에 대해 검토 중

*美 뉴욕 연은, 현재 8.3%수준인 미국 실업률이 내년 상반기까지 6%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

*이란, 안보리 상임이사 5개국 및 독일과 핵협상 관련회담 내달 13일 재개

*美, 신규 발전소 온실가스 배출량 엄격하게 제한…석탄사용하는 화력발전소 퇴출 논란

*동아시아 13개국 통화 스왑 기금 2배로 늘리기로 합의…한중일이 증액분의 80% 부담

*伊, 6개월만기 국채 85억유로 발행 성공…낙찰금리는 18개월만에 최저 수준

*EU, 임시와 영구 구제금융 기금 통합해 1년간 한시적으로 9400억유로로 기금 증액 방안 추진

*기재부, 세수 중립적인 세제 개편안 검토 중…소득세 과표구간 상향, 비과세 및 감면 혜택 축소

*농림부, 한국과 네덜란드가 세계 최초로 전자검역증 교환해 수출산물 검역에 활용키로

*공정위, 다음달 중 대형유통업체 판매수수료 인하 실태 점검할 것…풍선효과 예방에 역점

*전은연, 5000억원 규모의 청년창업지원펀드 조성…보증과 투자방식으로 지원할 것

*한은, 2월 은행 및 비은행권 대출금리 소폭 하락…연 5.71%로 전월 대비 0.08%포인트 내려

*금투협, 지난해 장내파생상품시장 전체 거래량 250억 계약으로 전년대비 11.4% 증가

*대한상의-印尼상의, 민간 차원에서 경제협력 다짐하는 내용의 MOU 체결

*지경부 무역위, 중국 및 인도산 폴리에스테르 필름 반덩핑관세 3년 연장부과 건의키로 판정

◇오늘의 이슈

*공식 선거운동 돌입…여야 '총력전'

4·11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오늘부터 시작돼 13일간의 열전에 들어가. 이번 총선은 대선 전초전 양상으로 전개되면서 선거 초반부터 여야의 총력전 예상.

*미, 식량지원 중단…북한인권법 연장

미국이 최근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계획에 따라 북미 고위급 회담에서 합의한 대북 식량지원을 중단. 북한인권법도 오는 2017년까지 5년간 연장돼.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의 핵심인물인 최종석 전 청와대 행정관 오늘 검찰 소환

*디도스 특검, 중앙선관위 압수수색

디도스 특검팀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을 압수수색 하는 등 본격 수사에 나서. 특검팀은 압수물 분석을 토대로 디도스 공격을 지시한 배후나 윗선 개입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할 계획.

◇ 오늘의 주요 일정

*2월 경상수지

*2월 상품수지

*美, 주당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美, 4분기 G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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