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 스팟] 혼조세…코코아, 에콰도르 장마 우려로 급락

입력 2012-03-29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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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면은 상승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는 28일(현지시간) 상품 가격이 혼조세를 나타냈다.

코코아 가격은 재배량이 줄어 공급량이 감소할 것이라는 소식에 상승했다.

오후 5시54분 현재 5월 인도분 코코아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2.97% 내린 t당 2288.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코코아 가격은 지난 12개월 동안 29% 하락했다.

남미 2위 코코아 생산국인 에콰도르에서는 장마가 시작, 코코아 콩 25%가 피해를 입었다.

이로 인해 코코아 수확량은 전년 대비 4만t이 줄어 13만t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에콰도르의 지난해 코코아 수출량은 16만4000t이었다.

에콰도르는 코코아 수확 시기를 오는 7월로, 2개월 늦췄다.

5월 인도분 커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3.17% 밀린 파운드당 181.60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5월 인도분 오렌지주스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0.42% 내린 파운드당 166.5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설탕과 면 가격은 상승했다.

5월 인도분 설탕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0.29% 오른 파운드당 24.3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설탕은 올들어 4.1% 올랐다.

세계 최대 설탕 생산국인 브라질의 기후 변화로 수확 시기가 늦춰질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5월 인도분 면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53% 상승한 파운드당 94.0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면 가격은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로 12개월 만에 최장기간 상승했다.

최대 수출국인 미국의 면 재배량이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도 면 가격 상승을 견인했다.

면 재배시기가 시작되는 오는 8월1일부터 재배 면적이 전년의 1473만2000에이커에서 1369만8000에이커로 축소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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