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4강신화' 주역 송종국 현역은퇴

입력 2012-03-27 11: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송종국 선수가 그라운드를 떠난다. 2002년 월드컵의 영광을 뒤로하고 지도자의 길로 새로운 축구 인생을 시작하기 위해서다.

송종국은 26일 스포츠 동아와의 인터뷰를 통해 "올 초부터 계속 고민했다"며 "2월 어머님이 돌아가신 뒤 의욕이 꺾인 것도 사실이고 가족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었다"며 은퇴 이유를 밝혔다. 일부 국내 팀에서 러브콜도 있었지 이제 새롭게 시작할 시기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것이다.

은퇴 후 송종국은 유소년 축구 쪽에서 활동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송종국은 "축구하고 싶은 아이들을 관리하고 재능있는 선수들은 엘리트로 육성하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374,000
    • +0.92%
    • 이더리움
    • 4,381,000
    • +0.74%
    • 비트코인 캐시
    • 821,000
    • +1.36%
    • 리플
    • 2,859
    • +0.11%
    • 솔라나
    • 192,400
    • +1.32%
    • 에이다
    • 572
    • +0%
    • 트론
    • 418
    • +0.48%
    • 스텔라루멘
    • 325
    • -1.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30
    • +0.52%
    • 체인링크
    • 18,990
    • -0.73%
    • 샌드박스
    • 180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