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 원로 반야월씨 별세

입력 2012-03-26 19: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반야월

가요계 원로 반야월(본명 박창오) 씨가 26일 오후 3시20분께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5세.

고인은 경남 마산에서 태어나 진해농산고를 수료한 뒤 1939년 태평레코드사를 통해 공식 데뷔했다. 이후 진방남이란 예명으로 활동하면서 ‘불효자는 웁니다’ ‘꽃마차’ 등 히트곡을 발표했다.

해방 이후에는 가수보다 반야월이란 이름의 작사가로 활동했으며 ‘울고넘는 박달재’ ‘단장의 미아리 고개’ ‘산장의 여인’ ‘소양강 처녀’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마산방송국 문예부장, 한국가요작가동지회 종신회장, 한국음악저작권협회 고문,한국전통가요사랑뿌리회장 등을 역임했다.

고인은 2010년 일제 강점기에 가수로 활동하면서 친일 군국가요를 부른 것을 후회한다며 국민에게 사과한 바 있다.

가요계에 기여한 공로로 KBS특별상, 화관문화훈장 등을 받았다.

유족은 부인 윤경분(92) 씨와 2남4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장례는 5일장으로 치를 예정이다. 02-3010-2000.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NXT 프리마켓서 SK하이닉스 또 하한가⋯‘11주 거래’에 시초가 왜곡
  • 코스피 장중 낙폭 확대에 '매도 사이드카'…외인 2.8조'팔자'· 개인 3.1조 '사자'
  • 반도체 날개 달고 날았다⋯'역대급' 상반기 경상수지 흑자 2000억달러 육박 [종합]
  • 오늘 KBO 긴급 실행위원회, 주말도 폭염취소 될까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주 환원 강화 방안 마련”
  • 트럼프, 폴리실리콘에 관세·최저가격제 추진…韓 기업 영향 촉각
  • 레버리지 규제 4거래일 만에…단일종목 ETF 거래대금 '13분의 1' 급감
  • 6월 경상수지, 두 달 연속 역대급 흑자⋯상품수출 '첫 1000억달러' 상회
  • 오늘의 상승종목

  • 08.06 13:2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469,000
    • +0.43%
    • 이더리움
    • 2,696,000
    • +1.66%
    • 비트코인 캐시
    • 304,000
    • +1.37%
    • 리플
    • 1,481
    • -2.24%
    • 솔라나
    • 104,400
    • -0.19%
    • 에이다
    • 266
    • -1.48%
    • 트론
    • 463
    • -0.22%
    • 스텔라루멘
    • 230
    • -2.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160
    • +0.28%
    • 체인링크
    • 11,560
    • +0.09%
    • 샌드박스
    • 58.92
    • -1.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