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환경, 국내 최대 토양오염정화전문기업 33.5억에 인수

입력 2012-03-26 13: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연과환경은 국내 최대규모의 반입처리장을 보유한 토양오염정화전문기업인 에코바이오 경영권 및 주식 80만6076주(83.97%)를 33억5891만9000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자연과 환경에 따르면 에코바이오의 주식 취득금액 가운데 20억원은 자연과환경의 주식 242만4242주(주당 발행가 825원)를 1년간 보호예수하는 조건의 사모방식 유상증자를 통해 지불하기로 했다.

이에 자연과환경은 정현규씨를 상대로 신주 242만4242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한바 있다.

자연과환경 관계자는 “토양오염 부문은 경쟁사가 많지 않고, 진입장벽도 높고 토양오염 정화 사업을 위해서는 정화 처리장이 반드시 필요하지만 허가받기가 힘들고 주민들의 동의도 받아야 한다”라며 “에코바이오는 이미 라이센스가 있고, 충북 괴산에 1만2000평 규모의 대규모 처리장이 있어 메리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연과환경의 수질정화 처리기술, 환경관련 노하우, 영업력에 에코바이오의 우수한 토양정화시설과 노하우로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국내 최고의 토양오염정화 및 수질정화 처리업체로 발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이병용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16]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2025.11.27]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821,000
    • -0.19%
    • 이더리움
    • 4,362,000
    • -0.91%
    • 비트코인 캐시
    • 819,000
    • +0.99%
    • 리플
    • 2,845
    • -1.32%
    • 솔라나
    • 190,700
    • -0.47%
    • 에이다
    • 566
    • -1.57%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3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160
    • -0.18%
    • 체인링크
    • 18,900
    • -2.07%
    • 샌드박스
    • 179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